▲ 오세훈 서울시장 &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 동자동 쪽방촌 동행식당 방문 대응 행동 <사진=홈리스행동>
이윤에 떠밀리는 도시를 구출하라
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오는 나날입니다. 극단적인 날씨 자체보다 괴로운 건 홈리스를 향한 차별과 배제겠지요. 텐트촌 주민을 의도적으로 괴롭히는 사람들, 폭염 속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쪽방 주민들을 외면한 서울시, 반지하 대책 실적을 부풀려 홍보하는 SH공사…. 일본과 미국에서 들려오는 홈리스 소식도 심상치 않습니다. 이윤에 떠밀리는 이 도시를, 우리는 어떻게 힘을 합쳐 구출할 수 있을까요?